국내증시의 과열, 과매도 측정기 ADR 실전에 적용하기

2024. 1. 24. 11:11경제에 대한 관찰/매크로&경제교육



안녕하세요 
'조선버핏' 인사드립니다.
 
올해 들어 기운이 쭉 빠진 작년도 대장 2차 전지와 올해 증시의 우주방어를 포지션을 취하는 반도체로 인하여 올해 국내 증시는 다른 글로벌 증시에 비하여 약세 또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국내 지수인 코스피와 코스닥의 과열과 과매도를 확인하여 현재 증시의 위치를 가늠하는 보조지표인 ADR에 대한 설명과 활용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눠보며 어떤 식으로 응용이 가능한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구성목록

1. ADR 지표는 무엇인가?
2. ADR 지표 확인 방법
3.과거 폭락장에서 ADR 수치는?
4. ADR 언제 체크해야 할까요?
5. ADR 지표를 활용한 저가 매수

 
 

ADR 지표는 무엇인가?

 
 
코스피와 코스닥 ADR 지표는 20일 평균 상승 종목과 하락종목의 비율 백분율로 표시한 기술적 지표를 의미합니다.


ADR 지표 확인 방법

 
 
보통 통상적으로는 

ADR 지표가 120% 이상인 상황을 과매수 (단기고점 주의)
ADR 지표가 80% 이하일 때는 과매도 (바닥권 신호)로 판단을 하는데요.
 
코스피와 다르게 코스닥의 경우에는
115% 이상인 상황을 과매수 (단기고점 주의)
75% 이하일 때는 과매도 (바닥권 신호)로 판단을 합니다.
 
중요 Point-
120% 이상 과매수 권에서 또는 80% 이하의 과매도 권에서 2주 이내에 80% ~ 120% 안으로 복귀하지 않으면 시장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주의)
 
 


과거 폭락장에서 ADR 수치는?

 
 
위에 설명드린 부분 처럼 보통 120% 과열 , 80% 과매도로 판단하지만 금융위기 (서브 프라임) 시절과 코로나 19 팬데믹 시절의 폭락장에서는 45% 전후를 기록한 적이 있었습니다.


ADR은 언제 체크해야 할까요?

 
 
시장이 너무 급격하게 상승할 때 
반대로 너무 시장이 급격하게 빠지면서 증시가 힘들어할 때
 
한번씩 체크! 하는 게 좋습니다.
시장의 위치와 매수세와 매도세의 세기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ADR 지표를 활용한 저가 매수

 
 
모든 지표가 그러하듯 ADR 지표도 마찬가지로 절대적인 지표는 아닙니다.
 
시장에서 매수세가 강한지 또는 매도세가 강한지 가늠하는 정도의 지표이며 과매도 시기에 적절한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시에는 80% 이하 과매도 구간을 확인하고 바로 매수를 하시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위에 설명대로 1주에서 길게는 2주 ADR을 천천히 살펴보며 지표가 하락세에서 돌아서는 모양을 확인하고 매수하는게 Risk를 최소화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ADR 지표는 Daily로 확인이 가능하오니
아래 첨부된 Image에 Link를 걸어두었습니다.
 
또는
 
검색 포털을 이용하여 '코스피 ADR'로 검색 시 해당 사이트 메인 화면에서 현재 지표를 확인이 가능합니다. ^^
 
 
 

코스피ADR 링크

 
 
현재 증시에 대한 진단과 저가 매수를 위한 방법에 대하여
ADR 지표 활용법에 대하여 대화를 나눠봤습니다.
 
여러분의 성공과 '퀀텀리프'를 응원하는
'조선버핏' 인사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